2025년 6월 29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2025년 6월 29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

주말 시리즈 마지막 날, 홈런포부터 호투 쇼까지!
오늘 KBO리그는 뜨거운 타선과 탄탄한 마운드가 만들어낸 승부로 가득했습니다.

 

2025년 6월 29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키움의 시리즈 스윕, 박세웅의 49일 만의 부활승, 최승용의 LG전 악몽 탈출, 그리고 SSG 화이트의 10K 완벽투까지!

📍 잠실·사직·창원·문학·고척 다섯 구장에서 터진 승부의 순간들,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역전극과 쐐기포,
지금부터 하나씩 함께 만나보시죠! ⚾🔥

 

 

🏟️ 키움 10 : 7 삼성 (고척)

항목	내용
경기 결과	키움 10 : 7 삼성
장소	고척 스카이돔
승리 투수	웰스 (키움, KBO 첫 승)
패전 투수	이승현 (삼성)
홈런	송성문(5회, 시즌 14호 3점)
주요 장면	웰스 KBO 첫 승 / 송성문 3연전 4홈런 / 이주형(내야수) 4안타 활약 / 키움 시즌 첫 3연전 스윕 / 고척 16번째 만원관중

 

 

📝 경기 흐름 요약

 

고척돔을 가득 메운 1만 6천 홈팬의 응원 속에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10-7로 꺾고 약 1년 만에 3연전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선발 라클란 웰스는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5이닝 2 실점, KBO 데뷔 첫 승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

 

1회 송성문의 몸에 맞는 볼 출루로 시작된 키움의 공격은 임지열의 안타, 이주형(중견수)의 땅볼 타점, 주성원의 볼넷, 이어지는 스톤과 이주형(지명타자)의 연속 적시타로 순식간에 3점을 뽑아내며 삼성 선발 이승현을 조기 강판시켰습니다.

2회에도 전태현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흐름을 끌고 갔고, 3회 김건희의 내야 땅볼, 4회 이주형의 적시타로 점수를 5-2까지 벌렸습니다.

 

분위기를 결정지은 것은 5회 송성문의 3점 홈런. 김건희와 전태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송성문이 초구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6회 2점을 더한 키움은 7회 삼성의 만루 밀어내기 볼넷과 적시타로 4 실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10-7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내야수 이주형은 5타수 4안타로 맹활약했고, 외야수 이주형도 2안타를 기록하며 동명이인 6 안타라는 진기록까지 남겼습니다.
367일 만에 시리즈 스윕과 함께 홈 최다 매진 기록까지 갈아치운 키움은 6월을 5할 승률로 마무리하며 후반기 반등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 오늘의 히어로: 송성문 & 웰스 & 이주형(내야수)

• 송성문: 삼성전 3연전 4 홈런! 승부에 쐐기를 박은 5회 3점 홈런
• 웰스: KBO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 5이닝 2 실점 깔끔 투!
• 이주형(내야수): 5타수 4안타, 멀티 타점으로 타선 핵심 역할

 

🏟️ SSG 2 : 0 한화 (문학)

항목	내용
경기 결과	SSG 2 : 0 한화
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승리 투수	화이트 (SSG)
패전 투수	류현진 (한화)
세이브	조병현 (SSG, 시즌 12세이브)
홈런	에레디아(2회, 시즌 3호) / 한유섬(6회, 시즌 8호)
주요 장면	화이트 6이닝 10K 무실점 / 류현진 복귀전 9K 호투 / 에레디아-한유섬 솔로포 / SSG 위닝시리즈 확정

 

 

📝 경기 흐름 요약

 

문학에서 열린 한화와 SSG의 맞대결은 에이스들의 호투 대결과 결정적 한 방으로 갈린 투수전이었습니다.
한화 류현진은 24일 만의 복귀전에서 5이닝 9 탈삼진 1 실점으로 457일 만의 9K를 찍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2회 말 SSG는 에레디아가 류현진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0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어 6회에는 한유섬이 황준서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솔로포를 터뜨려 점수는 2-0으로 벌어졌습니다.

 

한화 타선은 화이트의 완벽투에 막혔습니다. 화이트는 6이닝 3피 안타 10 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수확하며 SSG 마운드를 지켰고, 뒤이어 노경은-이로운-조병현으로 이어진 계투진이 실점 없이 뒷문을 잠갔습니다.

 

한화는 5회 김태연과 이도윤의 연속 볼넷, 대주자 유로결의 도루로 2, 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대타 안치홍의 삼진으로 흐름이 끊기며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SSG는 이 승리로 시즌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고, 한화는 강력한 에이스 복귀에도 3안타 빈공으로 아쉬운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 오늘의 히어로: 화이트 & 에레디아 & 한유섬 (SSG)

• 화이트: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 시즌 6승 달성
• 에레디아: 시즌 3호 솔로포로 승리 발판
• 한유섬: 6회 쐐기 솔로홈런으로 승부 굳히기

 

 

🏟️ KIA 12 : 2 LG (잠실)

항목	내용
경기 결과	KIA 12 : 2 LG
장소	서울 잠실야구장
승리 투수	윤영철 (KIA, 시즌 2승)
패전 투수	치리노스 (LG)
홈런	없음
주요 장면	KIA 6회 6득점 빅이닝 / 고종욱 634일 만의 3안타 / 윤영철 5이닝 1실점 호투 / 김석환 이틀 연속 3루타 / 6월 팀 승률 1위

 

 

📝 경기 흐름 요약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맞대결은 경기 중반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은 KIA가 대승을 거두며 6월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선발 윤영철은 5이닝 5피 안타 4 탈삼진 1 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내며 마운드를 지켰고, 타선은 무려 13안타로 LG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초반 0-1로 끌려가던 KIA는 6회 초 박민의 안타에 이은 고종욱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김호령의 희생번트와 위즈덤의 적시타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최형우의 안타, 오선우의 적시타에 김석환의 2타점 3루타까지 연달아 터지며 단 이닝 6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KIA는 8회와 9회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박찬호의 적시타, 폭투 득점, 김태군의 적시타에 오선우와 최원준의 연속 2루타까지 더해 점수는 순식간에 12-2까지 벌어졌습니다.

 

리드오프로 나선 고종욱은 634일 만의 3안타 경기로 팀 타선을 이끌었고, 김석환은 이틀 연속 3루타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습니다.
LG는 선취점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 오늘의 히어로: 윤영철 & 고종욱 & 김석환 (KIA)

• 윤영철: 5이닝 5피 안타 1 실점, 시즌 2승 달성!
• 고종욱: 4타수 3안타 1타점, 리드오프로 완벽한 복귀
• 김석환: 이틀 연속 3루타로 팀 빅이닝 주도

 

🏟️ 롯데 10 : 5 KT (사직)

항목	내용
경기 결과	롯데 10 : 5 KT
장소	부산 사직야구장
승리 투수	박세웅 (롯데, 시즌 9승)
패전 투수	쿠에바스 (KT)
홈런	강현우(3회, 시즌 1호) / 이정훈(4회, 시즌 1호)
주요 장면	박세웅 49일 만의 승리 / 롯데 13안타 폭발 / KT 수비 실책 연발 / 강현우·이정훈 솔로포 / 롯데 피스윕 탈출

 

 

📝 경기 흐름 요약

 

사직구장에서 열린 KT와 롯데의 주말 마지막 맞대결은 롯데 박세웅의 부활투와 13안타 맹타로 KT의 스윕을 저지한 경기였습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5⅓이닝 6피 안타 3 실점으로 49일 만에 시즌 9승을 따내며 4연패를 끊었습니다.
박세웅은 경기 후 “감독님께서 꼭 안아주셨던 그 기운 덕분”이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KT는 3회 강현우, 4회 이정훈이 연속으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과 재역전을 만들었지만, 수비 실책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롯데는 3회 말 바로 2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고, 4회 말에도 2점을 더해 4-3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5회 말에는 KT 폭투와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롯데가 5-3으로 달아났고, 6회 말에도 2사 후 집중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KT는 8회 사사구 3개와 권동진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롯데는 김상수가 8회부터 깔끔하게 막으며 10-5 승리를 지켰습니다.

 

👏 오늘의 히어로: 박세웅 & 레이예스 & 정보근 (롯데)

• 박세웅: 5⅓이닝 3 실점, 49일 만의 값진 시즌 9승
• 레이예스: 5출루 경기! 결정적 적시타와 득점
• 정보근: 볼넷+적시타로 하위타선에서 연결고리 역할

 

 

🏟️ 두산 7 : 3 NC (창원)

항목	내용
경기 결과	두산 7 : 3 NC
장소	창원 NC파크
승리 투수	최승용 (두산, 시즌 5승)
패전 투수	김녹원 (NC)
홈런	박준순(4회, 시즌 2호) / 케이브(8회, 시즌 6호)
주요 장면	최승용 LG전 악몽 털고 호투 / 케이브 4안타 원맨쇼 / 박준순 2호 솔로포 / NC 천재환-김주원 추격타 불발

 

 

📝 경기 흐름 요약

 

창원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는 두산이 최승용의 부활투와 케이브의 4안타 원맨쇼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두산은 2회 초 오명진-박준순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동준의 선제 적시타로 흐름을 잡았습니다. 이어 정수빈이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벌려 초반부터 NC를 몰아붙였습니다.

 

4회 초에는 박준순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두산에 힘을 실었습니다.
반격에 나선 NC는 6회 천재환-박민우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고, 7회 말 김주원의 희생플라이로 3-4까지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두산은 8회 초 케이브가 중월 솔로홈런으로 달아났고, 9회 초에도 케이브가 2타점 적시 2루타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날 케이브는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만 빠진 4안타 맹타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최승용은 5⅓이닝 2 실점으로 지난 LG전 악몽을 털어내며 시즌 5승째를 신고했습니다.

 

👏 오늘의 히어로: 케이브 & 최승용 & 박준순 (두산)

• 케이브: 5타수 4안타 1 홈런 3타점, 사이클링히트급 원맨쇼!
• 최승용: 5⅓이닝 4피 안타 2 실점, 악몽 딛고 호투로 연패 탈출
• 박준순: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신인 파워 입증!

 

 

🎬 오늘의 여운, 내일의 기대

📢 오늘은 치열한 승부와 반전의 순간들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부활투부터 쐐기 홈런, 시리즈 스윕까지…
6월 29일, 주말 마지막 경기가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죠. ⚾🔥

 

🎥 여러분은 오늘 누구의 한 방, 누구의 투구에 가장 가슴이 뛰셨나요?
49일 만에 웃은 투수부터 결정적인 적시타까지 —
바로 이런 승부가 우리가 야구를 사랑하는 이유 아닐까요?

 

📅 월요일은 잠시 숨 고르고,
이제 다시 7월! 새로운 주중 시리즈가 7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한층 더 뜨거워질 KBO, 놓치지 말고 함께해요!

 

 

 

 

2025년 6월 28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