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총정리

⚾ 2025년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총정리

가을야구를 향한 막판 순위 전쟁,
8월 17일 KBO는 극적인 역전과 데뷔 첫 승, 연장 혈투와 홈런포로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2025년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총정리

 

NC는 김녹원의 호투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고,
두산은 조수행의 8회 역전타로 KIA를 스윕.
LG는 홈런 3방으로 선두를 지켰고,
KT는 연장 10회 김민혁의 결승타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직에선 김영웅의 만루포와 황성빈의 동점포가 맞붙으며 8-8 연장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도 가을야구를 향한 명장면들이 가득했던 하루,
이제 각 팀의 남은 한 경기가 시즌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

 

 

🏟️ KT 5 : 3 키움 (고척)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 KT : 키움

항목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승리투수	박영현 (1이닝 무실점, 시즌 3승)	❌
패전투수	❌	윤석원 (1이닝 2실점, 시즌 3패)
세이브	소형준 (1이닝 무실점, 데뷔 첫 세이브)	❌
결승타	김민혁 (10회초 무사 1루 우중간 적시 2루타)	❌
홈런	❌	임지열(7호 좌월 투런포)
연승/연패	3연패 탈출, 5할 승률 복귀	2연패 지속

👉 [KT vs 키움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 경기 흐름 요약

 

고척에서 펼쳐진 8월 17일 경기, KT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5-3으로 키움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민혁의 결승 2루타와 강백호의 쐐기타가 경기의 흐름을 뒤집었고, 소형준은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KT는 이날 승리로 55승 4무 55패, 정확히 5할 승률을 회복했습니다.

 

⚡ 주요 장면 정리

1회초:

• 김민혁 2루타, 강백호 1타점 적시 2루타 (KT 1-0 선취)

2회초:

• 김상수 2루타 → 장진혁 번트 → 조대현 유격수 땅볼 + 실책 (KT 2-0)

4회말:

• 키움 카디네스 2루타, 폭투로 1득점 (KT 2-1)

5회말:

• 박주홍 안타 + 도루 → 임지열 좌월 투런포 (키움 3-2 역전)

7회초:

• 장진혁 볼넷, 조대현 번트 → 스티븐슨 중전 적시타로 동점 (3-3)

10회초:

• 허경민 안타 → 김민혁 결승 2루타 (KT 4-3)
• 강백호 우전 적시타 (KT 5-3)

10회말:

• 소형준 삼자범퇴로 데뷔 첫 세이브

🦸 오늘의 히어로

• 김민혁: 4타수 2안타 1타점, 결승타 주인공
• 강백호: 5타수 2안타 2타점, 쐐기타
• 스티븐슨: 5타수 1안타 1타점, 동점타
• 박영현: 연장 등판해 시즌 3승 챙김
• 소형준: 마무리 성공, 프로 데뷔 첫 세이브

📉 아쉬운 포인트 – 키움

• 윤석원의 10회 2실점이 치명타
• 폭투, 실책 등 수비 불안
• 임지열 외 중심타선 침묵

✅ 한 줄 요약

 

“김민혁 결승타→강백호 쐐기! KT, 연장 끝에 3연패 탈출 성공 ⚾🔥”

 

 

🏟️ NC 9 : 4 한화 (창원)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 NC : 한화

항목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승리투수	❌	김녹원 (5이닝 1실점, 데뷔 첫 승)
패전투수	황준서 (1⅔이닝 7실점, 시즌 6패)	❌
세이브	❌	❌
결승타	❌	김주원 (2회말 좌중간 1타점 3루타)
홈런	채은성(18호), 손아섭(1호)	❌
연승/연패	2연패, 1위와 2경기 차	위닝시리즈, 5할 승률 복귀, 공동 5위 상승

👉 [NC vs 한화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 경기 흐름 요약

 

창원에서 열린 8월 17일 경기,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9-4로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한화의 실책 4개를 놓치지 않은 NC는 초반 대량 득점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선발 김녹원이 5이닝 1실점 쾌투로 프로 데뷔 첫 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타선에서는 김주원이 3안타 1타점 4출루 맹활약하며 중심을 잡았습니다.

 

⚡ 주요 장면 정리

1회말:

• 한화 실책 2개 + 도루 플레이로 NC 2득점 (2-0)

2회말:

• 최정원 내야안타 → 김주원 좌중간 3루타 (3-0)
• 최원준 적시타, 박건우 안타, 폭투 → 이우성·권희동 연속 적시타 (7-0)

3회초:

• 한화 문현빈 중전 적시타로 1점 추격 (7-1)

5회말:

• 볼넷, 실책, 몸에 맞는 볼, 보크 등으로 NC 2득점 (9-1)

6회초:

• 채은성 좌월 투런 홈런 (시즌 18호) (9-3)

7회초:

• 손아섭 시즌 1호 솔로 홈런 (9-4)

9회말:

• 무득점으로 종료, NC 9-4 승리 확정

🦸 오늘의 히어로

• 김녹원: 5이닝 1실점, 감격의 프로 첫 승
• 김주원: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3루타 포함 4출루
• 최원준: 밀어내기 타점 포함 2타점
• 권희동 & 이우성: 나란히 적시타로 초반 승부 굳힘
• 박건우: 2안타 1도루, 공격 흐름 주도

📉 아쉬운 포인트 – 한화

• 1~2회만 실책 3개 포함 총 4실책으로 자멸
• 황준서 조기 강판, 1⅔이닝 7실점
• 홈런 2개(채은성, 손아섭)에도 불구, 역부족
• 수비 집중력 저하가 경기 내내 리듬 무너뜨림

✅ 한 줄 요약

 

“김주원 3안타 + 김녹원 데뷔 첫 승! 실책 자멸한 한화, NC에 위닝시리즈 헌납 ⚾🔥”

 

 

🏟️ 두산 4 : 2 KIA (잠실)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 두산 : KIA

항목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승리투수	❌	고효준 (0.1이닝 무실점, 시즌 3승)
패전투수	전상현 (0.1이닝 3실점, 시즌 2패)	❌
세이브	❌	김정우 (1이닝 1실점, 데뷔 첫 세이브)
결승타	❌	조수행 (8회말 2타점 역전 적시타)
홈런	김태군(2호 좌월 솔로포)	❌
연승/연패	3연패, 원정 12연전 마무리 (5승 6패)	4연승, 시리즈 스윕, 리그 9위 유지

👉 [두산 vs KIA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 경기 흐름 요약

 

잠실에서 열린 주말 시리즈 최종전, 두산 베어스가 8회말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하며 KIA 타이거즈를 4-2로 꺾고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전상현이 무너지며 KIA는 불펜 붕괴 속에 3연패에 빠졌고, 두산은 시즌 4연승을 달리며 하위권 반등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 주요 장면 정리

1회초:

• 박찬호 볼넷 → 김선빈 안타 → 최형우 희생플라이로 KIA 선취점 (1-0)

1회말:

• 두산, 2사 만루 기회 무산 (박준순 삼진)

6회말:

• 안재석 안타 → 병살타로 기회 무산

7회말:

• 김기연 안타 + 조수행 대주자 2루 도루 → 정수빈 땅볼, 동점 실패

8회초:

• 김규성 도루 → 2사 1,2루 기회에서 나성범 삼진

8회말:

• 강승호 안타, 양의지 2루타, 안재석 고의4구 → 김인태 밀어내기 볼넷 (1-1)
• 조수행, 2타점 우전 적시타로 역전 (3-1)
• 도루 중 송구 실책으로 추가 득점 (4-1)

9회초:

• 김정우, 위즈덤·박민 삼진 → 김태군 좌월 솔로포 (4-2)
• 마지막 타자 삼진 처리, 두산 승리 확정

🦸 오늘의 히어로

• 조수행: 8회말 2타점 역전 적시타 + 도루 + 실책 유도 추가 득점
• 김인태: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
• 양의지: 2루타 포함 멀티히트, 8회말 승부 분수령 만든 중심
• 김정우: 9회 마무리, 데뷔 첫 세이브 기록
• 제환유: 5이닝 1실점, 데뷔 첫 선발 안정적 피칭

📉 아쉬운 포인트 – KIA

• 전상현 0.1이닝 3실점으로 블론세이브
• 3경기 연속 불펜 붕괴로 끝내기 포함 스윕패
• 마무리 정해영 2군행 후도 불펜 대혼란 지속
• 김태군 홈런 불구, 나성범 등 중심타선 침묵

✅ 한 줄 요약

 

“조수행이 끝냈다! 두산, 또 8회 역전극으로 KIA 스윕…전상현도 무너졌다 ⚾🔥”

 

 

🏟️ LG 6 : 1 SSG (문학)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 LG : SSG

항목	LG 트윈스	SSG 랜더스
승리투수	임찬규 (6이닝 무실점, 시즌 10승)	❌
패전투수	❌	최민준 (3이닝 2실점, 시즌 1패)
세이브	❌	❌
결승타	김현수 (2회초 2점 홈런, 시즌 10호)	❌
홈런	김현수(10호), 문보경(22호), 오스틴(22호)	류효승(1호)
연승/연패	선두 질주, 후반기 승률 0.800 유지	3위 도약 실패, 4위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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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흐름 요약

 

LG 트윈스가 SSG를 상대로 홈런 3방을 앞세워 6-1 완승을 거두며, 한화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임찬규는 6이닝 무실점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김현수·문보경·오스틴의 장타가 SSG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 주요 장면 정리

2회초:

• 문보경 안타 → 김현수 풀카운트 승부 끝 우월 투런포 (2-0)

4회초:

• 박동원 2루타 → 구본혁 적시타 → 박해민 우전 적시타 (4-0)

6회초:

• 문보경 좌월 솔로 홈런 (5-0)

7회말:

• 류효승 우월 솔로 홈런 (5-1)
• 이지영·현원회 안타 + 오태곤 안타로 1사 만루 → 박성한 병살타로 이닝 종료

8회초:

• 오스틴 좌중간 솔로 홈런 (6-1)

🦸 오늘의 히어로

• 임찬규: 6이닝 무실점, 3년 연속 10승 달성
• 김현수: 시즌 10호 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
• 문보경: 3루타 포함 시즌 22호 홈런, 중심타선 존재감
• 오스틴: 시즌 22호 아치로 쐐기포
• 구본혁 & 박해민: 하위 타선에서 타점 추가, 분위기 견인

📉 아쉬운 포인트 – SSG

• 최민준 3이닝 조기 강판
• 7회말 만루 기회서 병살타로 흐름 끊김
• 수비 실책 3개로 리듬 무너짐
• 류효승 홈런에도 불구, 중심 타선 침묵

✅ 한 줄 요약

 

“임찬규 3년 연속 10승! LG, 홈런 3방으로 선두 굳히고 한화 2G차 제압 ⚾🔥”

 

 

🏟️ 삼성 8 : 8 롯데 (사직, 8월 17일)

8월 17일 오늘 야구 경기 – 삼성 : 롯데

항목	삼성 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투수기록	양창섭(선발) 외 총 7명 등판	감보아(선발) 외 총 7명 등판
홈런	디아즈(38호), 김영웅(3호 만루홈런)	황성빈(1호 동점 솔로포)
결승타	❌ (무승부)	❌ (무승부)
세이브	❌	❌
연승/연패	2연승 마감, 시리즈 무패 종료	9연패 위기 모면, 연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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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흐름 요약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8월 17일 경기, 삼성과 롯데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8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김영웅의 극적인 만루홈런, 롯데는 황성빈의 9회 동점 솔로포로 팽팽한 균형을 맞췄습니다. 롯데는 9연패 위기에서 탈출에는 실패했지만,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 주요 장면 정리

1회초:

• 삼성 박승규 안타 → 디아즈 희생플라이 선취점 (1-0)

4회초:

• 구자욱 안타 → 디아즈 시즌 38호 투런 홈런 (3-0)

6회말:

• 롯데 손호영 중전 적시타 (3-1), 이후 1사 만루 기회 무산

7회말:

• 유강남·전민재 연속 2루타 + 한태양 동점 적시타 (3-3)
• 삼성 실책으로 2득점 추가 (5-3),
• 대타 노진혁 2타점 적시타 (7-3)

8회초:

• 삼성 김영웅, 김원중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 (7-7 동점)

9회초:

• 삼성 디아즈, 우전 적시타로 8-7 역전

9회말:

• 롯데 황성빈, 우측 폴 맞는 동점 솔로포 (8-8)

11회말:

• 황성빈 안타 + 도루 → 박찬형 유격수 직선타 병살, 종료

🦸 오늘의 히어로

• 김영웅(삼성): 8회 만루홈런으로 경기 리셋
• 황성빈(롯데): 9회 동점 솔로포 + 11회 안타 + 도루
• 디아즈(삼성): 4타점 경기, 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
• 노진혁(롯데): 대타 2타점 적시타로 4점차 리드 견인
• 양 팀 불펜진: 총 14명의 투수 투입, 승부 지키기 위해 총력

📉 아쉬운 포인트 – 양 팀 공통

• 삼성: 7-3 리드 허용, 승리 직전 다시 동점 허용
• 롯데: 9회말 동점 성공했으나 연장 11회 끝내기 무산
• 공통: 수비 실책(각 2개)과 불펜 난조로 승리 놓침

✅ 한 줄 요약

 

“김영웅 만루포 vs 황성빈 동점포! 사직 대혈투, 연장 11회 8-8 무승부 ⚾🧨”

 

 

🎬 홈런·실책·역전·무승부까지…

8월 17일 KBO는 한 경기, 한 장면이 시즌 판도를 흔든 복잡한 명승부의 집합체였습니다.

 

김영웅의 만루포와 황성빈의 동점포가 맞붙은 사직의 연장 혈투,
불펜 붕괴 속 조수행의 역전타로 4연승을 이어간 두산의 반전 드라마,
임찬규의 10승과 LG의 3홈런이 터진 문학의 홈런쇼,
김민혁의 10회 결승타로 KT가 탈출한 3연패의 수렁,

그리고 데뷔 첫 승을 거둔 김녹원의 눈물과 환희까지—

오늘 KBO는 감동과 위기, 환호와 좌절이 공존한 하루였습니다.

이제 팀당 40경기 남짓.
하루의 1승, 1패가 순위표를 바꾸고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합니다.
끝까지 집중하고 버티는 팀만이 가을의 문턱을 넘을 자격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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