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3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총정리

⚾ 2025년 8월 13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총정리

 

장맛비가 간헐적으로 쏟아진 8월 13일, KBO 리그는 절반의 경기가 빗물에 잠겼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는 폭발적인 장면들이 연출됐습니다.

 

2025년 8월 13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KBO 하이라이트 총정리

 

대구에서는 KIA가 한준수의 데뷔 첫 만루홈런과 9회 빅이닝을 앞세워 삼성에 9-1 대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와이스의 11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롯데를 6-0으로 완파, 3연승과 함께 선두 LG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반면 수원·잠실·문학에서 예정된 세 경기는 쏟아지는 비에 발목이 잡혀 아쉽게 취소됐습니다.

팬들의 기대가 빗방울 속으로 흩어졌지만,

대구와 대전에서의 승부만큼은 올여름 순위 판도에 또 한 번 불을 지폈습니다.

 

오늘 KBO를 달군 극적인 순간과 빛난 스타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KIA 9 : 1 삼성 (대구)

8월 13일 오늘 야구 경기 – KIA : 삼성

항목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승리투수	❌	성영탁 (1⅓이닝 무실점, 시즌 2승)
패전투수	이호성 (0⅓이닝 4실점)	❌
세이브	-	-
결승타	-	한준수 (8회초 우월 만루홈런)
홈런	-	한준수(1호·8회 만루)
연승/연패	4연패, 8위	2연승·위닝시리즈 확보, 6위

 

👉 [KIA vs 삼성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 경기 흐름 요약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가 1회 김선빈의 선제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은 4회 강민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 한준수가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9회에는 실책과 연속 안타로 4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완전히 굳혔다.

 

⚡ 주요 장면 정리

• 1회초: 고종욱 안타 → 오선우 2루타 → 김선빈 선제 적시타 (1-0)
• 4회말: 김영웅 2루타 → 강민호 동점 적시타 (1-1)
• 8회초: 최형우 볼넷, 위즈덤 안타, 김호령 볼넷 → 한준수 우월 만루홈런 (5-1)
• 9회초: 박찬호 적시타 + 위즈덤 1타점 안타 & 송구 실책으로 3득점 (9-1)

🦸 오늘의 히어로

• 한준수: 데뷔 첫 만루홈런, 4타점으로 결승타 주인공
• 올러: 5이닝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 호투
• 위즈덤: 3안타 2타점, 멀티히트

📉 삼성의 아쉬움

• 4연패로 하위권 고착 위기
• 후라도의 호투를 살리지 못한 타선 (4안타)
• 실책 4개로 자멸

✅ 한 줄 요약

 

"한준수, 데뷔 첫 그랜드슬램! KIA 9-1 완승으로 위닝 시리즈 확정, 삼성 4연패 수렁" ⚾🔥

 

 

🏟️ 한화 6 : 0 롯데 (대전)

8월 13일 오늘 야구 경기 – 한화 : 롯데

항목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	와이스 (6이닝 1피안타 11K 무실점, 시즌 13승)
패전투수	벨라스케즈 (3이닝 5실점, KBO 데뷔전)	❌
세이브	-	-
결승타	-	채은성 (2회말 1타점 2루타)
홈런	-	-
연승/연패	5연패, 3위	3연승·위닝시리즈 확보, 2위 LG와 1.5경기 차

 

👉 [한화 vs 롯데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 경기 흐름 요약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가 2회 대거 5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와이스는 시속 155km 강속구와 예리한 변화구를 앞세워 11개의 탈삼진을 기록, 롯데 타선을 완벽 봉쇄했다. 롯데는 새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가 데뷔전에서 5실점하며 고개를 숙였고, 타선 역시 4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 주요 장면 정리

• 2회말: 노시환 안타 → 채은성 1타점 2루타 (1-0) → 하주석 안타 → 최재훈 적시타 (2-0) → 손아섭 2타점 2루타 (4-0) → 리베라토 적시 2루타 (5-0)
• 6회말: 최재훈 볼넷, 대주자 이원석 2루 도루 + 송구 실책 → 손아섭 땅볼로 추가 득점 (6-0)

🦸 오늘의 히어로

• 와이스: 6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시즌 13승째
• 손아섭: 1안타 3타점, 2회 빅이닝 주도
• 채은성·리베라토: 나란히 1타점 2루타

📉 롯데의 아쉬움

• 5연패로 하락세, 4위 SSG와 격차 1.5경기
• 새 외인 벨라스케즈 데뷔전 부진 (3이닝 5실점)
• 실책 2개, 집중력 부족

✅ 한 줄 요약

"와이스 155km·11K 완벽투! 손아섭 3타점, 한화 3연승·롯데 5연패" ⚾🔥

 

 

🌧 오늘 3경기 우천 취소

• LG vs KT (수원) – 경기 시작 1분 만에 취소
• NC vs 두산 (잠실) – ‘곽빈 vs 라일리’ 맞대결 다음으로 연기
• 키움 vs SSG (문학) – 쏟아지는 비로 취소

오늘 5경기 예정이었으나 절반 이상이 비로 물거품이 되었고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날 재개될 경기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경기 종합 요약

대구에서는 KIA가 한준수의 데뷔 첫 만루홈런과 9회 대거 4득점 빅이닝을 앞세워 삼성을 9-1로 제압,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올러가 5이닝 1실점으로 버틴 뒤 불펜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걸었고, 삼성은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와이스의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손아섭의 3타점 맹활약을 묶어 롯데를 6-0으로 완봉, 3연승과 함께 1위 LG를 1.5경기 차로 압박했습니다. 롯데는 벨라스케즈의 KBO 데뷔전이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고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반면 수원·잠실·문학에서 예정됐던 세 경기는 장맛비에 취소돼, 상위권 판도 변화 없이 순위 싸움은 하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만루포의 짜릿함, 그리고 폭우가 만든 휴식

오늘 KBO는 한준수의 데뷔 첫 만루홈런과 와이스의 11K 완벽투가 빛난 하루였습니다.
대구와 대전에서 터진 화끈한 공격과 철벽 마운드가 팬들의 마음을 달궜지만,
수원·잠실·문학은 쏟아지는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그러나 잠시의 휴식은 곧 더 뜨거운 승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정한 팀과 연패 탈출을 노리는 팀,
그리고 가을야구 막차 경쟁에 매달린 중위권까지—

8월 후반, 매 이닝마다 순위가 요동치는 치열한 레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 [8월 14일 경기 일정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