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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요약] 2025년 6월 21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 하이라이트 보기🔥

생활속 정보나눔 2025. 6. 22.

[KBO 요약] 2025년 6월 21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한눈에 보기🔥

6월의 KBO는 매일이 예측을 깨는 드라마입니다. 2025년 6월 21일에도 그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극적인 역전승, 노장 에이스의 투혼, 기본 플레이의 아쉬움, 그리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중단된 경기까지...

 

[KBO 요약] 2025년 6월 21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한눈에 보기
[KBO 요약] 2025년 6월 21일 오늘 야구 경기 결과 한눈에 보기

 

각 구장에서 펼쳐진 이야기는 제각기 달랐지만, 모두가 팬들의 기억에 남을 장면들이었죠.

오늘 어떤 팀이 웃었고, 어떤 승부가 팬들의 가슴을 쫄깃하게 만들었는지,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 NC 5 : 7 KT

항목 내용
경기결과 NC 5 : 7 KT
장소 수원 KT위즈파크
승리투수 최용준 (KT)
패전투수 배재환 (NC)
주요 장면 KT 8회말 7득점 대역전극 / NC, 한 이닝 사구 3개

 

✏️ 경기 흐름 요약
수원의 하늘은 NC의 흐름을 닮아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선발 목지훈이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고, 타선도 4회 1점, 6회 2점, 8회 2점을 추가하면서

8회 초가 끝난 시점에는 NC가 5-0으로 앞서는 완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죠.

 

그러나 8회 말,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KT는 선두타자 김상수와 안현민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반격의 불씨를 지폈고,

이정훈의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습니다.

장성우가 중전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리자 분위기는 급격히 바뀌었고,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

배정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5까지 추격했죠.

 

급해진 NC는 마무리 류진욱을 조기 투입하지만,

문상철 타석에서 147km 직구가 헬멧을 강타,

결국 헤드샷 퇴장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터지며 마운드는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립니다.

 

이어 올라온 임정호도 김민혁에게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면서 5-5 동점.

그리고 이 날 최고의 주인공 김상수가 다시 등장해 중전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7-5로 뒤집으며 수원구장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NC는 이 이닝에만 투수 5명을 올리고도

사사구 6개, 피안타 3개를 허용하며 무너졌고,

그 결과는 쓰디쓴 역전패였습니다.

 

 

🏟️ KIA 5 : 5 SSG

항목 내용
경기 결과 KIA 5 : 5 SSG (11회 연장 무승부)
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선발투수 양현종(KIA) vs 김광현(SSG)
주요 포인트 ‘광현종’ 통산 10번째 맞대결, 끝내기 실패로 무승부

 

✏️ 경기 흐름 요약
인천 문학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광현종’ 맞대결이었습니다.

두 팀의 프랜차이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과 김광현이 시즌 두 번째 정면 승부를 벌인 날이었죠.

 

양현종은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의 준수한 투구로 시즌 6승 요건을 갖췄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노 디시전’.

반면 김광현은 4⅔이닝 동안 4실점으로 흔들리며 일찍 강판됐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KIA가 흐름을 잡았습니다.

5회 초, 최형우의 스리런 홈런으로 3점을 뽑아낸 데 이어,

김태군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겹치며 한 이닝 4득점.

기세가 오른 KIA는 8회 초 박민의 솔로 홈런까지 더해 5–2로 앞서 나갔죠.

 

그러나 SSG의 뒷심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5회 박성한, 6회 오태곤이 각각 솔로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8회와 9회 KIA 불펜을 공략해 결국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9회 말, SSG는 에레디아·한유섬의 연속 적시타극적인 5–5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KIA는 이 과정에서 정해영을 포함해 불펜 4명을 투입했지만, 흐름을 끝내 잡지 못했죠.

 

연장전에서도 긴장감은 이어졌지만,

양 팀 모두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11회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 두산 6 : 5 LG

항목 내용
경기 결과 두산 6 : 5 LG (1점차 승부)
장소 서울 잠실야구장
승리투수 곽빈 (두산)
패전투수 손주영 (LG)
주요 장면 손주영의 1루 커버 미스, 5~6회 두산 역전, 9회 LG 추격 실패

 

✏️ 경기 흐름 요약
잠실 라이벌전답게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1회 두산이 정수빈의 2루타와 김동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자,

LG도 문성주의 적시타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죠.

 

이후 두산이 2회 1점을 추가해 앞서갔지만,

3회 LG가 연속 안타로 다시 2–2 균형을 맞췄습니다.

4회에는 케이브의 2타점 2루타로 두산이 앞서나갔고,

LG는 박동원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5–4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한 방으로 경기 분위기는 LG 쪽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듯했죠.

 

하지만 두산의 응집력은 여기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5회 김동준의 땅볼 타점으로 5–5 동점을 만든 두산은,

6회 초 LG가 불펜으로 투입한 손주영의 기본 플레이 실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루 커버에 들어가지 않은 결정적인 실수로 런다운 플레이가 무너졌고,

이어진 오명진의 내야안타로 결승점,

임종성의 내야 강습 타구로 추가점까지 올리며 6–4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LG는 9회 말 마지막 추격에서

문보경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문성주의 유격수 땅볼로 경기 종료.

1점 차 아쉬운 패배를 안고 선두 도약 기회를 놓쳤습니다.

 

 

 

📌 오늘의 키워드 요약

  • NC vs KT
    KT, 8회 단일 이닝 7득점! 한 이닝 드라마로 대역전극 완성
  • KIA vs SSG
    양현종 vs 김광현, ‘광현종’ 10번째 맞대결은 극적인 무승부
  • 두산 vs LG
    두산, 6회 손주영 실책 놓치지 않고 1점 차 잠실 라이벌전 승리

 

 

📢 내일은 또 어떤 명승부가 펼쳐질까요?

극적인 역전과 명승부, 그리고 하늘이 멈춘 하루까지 -
6월 21일은 야구팬이라면 더 눈여겨봐야 할 날이었습니다.

 

🎥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어디였나요?
하이라이트로 다시 보면 놓쳤던 감동이 더 크게 다가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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