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8분! EBS 이지 잉글리시로 영어회화 진짜 시작 (feat. 교재+앱 후기)

영어 회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싶으세요? 출퇴근 시간에도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EBS 오디오 어학당의 이지 잉글리시(Easy English)를 소개합니다. 

 

 

EBS 오디오 어학당 이지 잉글리시

 

 

매일 귓가에 들려오는 청량한 목소리 "쉽고 확실하게 영어회화 레벨 2, 이지 잉글리시~!"

 

EBS 오디오 어학당의 대표 프로그램 ‘이지 잉글리시(Easy English)’는 초급 학습자도 부담 없이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학습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글에서 제 경험과 함께 프로그램 특징, 교재 활용법, 구독 정보 등을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EBS 오디오 어학당 '이지 잉글리시'란?

 

EBS 오디오 어학당 이지 잉글리시

 

이지 잉글리시(Easy English)는 초급 영어 회화 프로그램이에요. 방송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 본방송 : 월~토 오전 7시 20분 ~ 7시 40분 (EBS FM)
• 재방송 : 월~토 저녁 7시 20분 ~ 7시 40분 (EBS FM)

 

대상은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마쳤지만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라고 합니다. 네, 저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방송에서는 이보영 선생님과 남주철 선생님(“This is Jooch!~~")이 일상 속 상황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소개해 줍니다.

 

이보영 선생님 & 남주철 선생님

 

특히 긴 문장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순간, 두 선생님이 이를 간결하고 실용적인 영어 문장으로 정리해 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에요. 그럴 때마다 전 감탄을 하게 되죠.

한국어로 들으면 길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문장이 영어로는 한두 문장으로 깔끔하게 정리되는 걸 보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경험을 자주 하고 있어요.

 

 

 

 

 

 

📌 참고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이지 잉글리시 공개방송 영상]도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타트 잉글리시’와 병행 학습 중

 

처음에는 같은 EBS 오디오 어학당의 ‘스타트 잉글리시(Start English)’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짧고 간단한 문장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기초를 잡기에 딱 좋았죠.

 

하지만 점차 더 긴 문장을 말해보고 싶어 져서, 지금은 ‘이지 잉글리시’와 병행하고 있습니다.

 

• 레벨 1 : 왕초보를 위한 스타트 잉글리시
• 레벨 2 : 초보를 위한 이지 잉글리시

 

두 프로그램 모두 한 회당 18분 30초로 짧아, 오늘 수업과 어제 수업을 묶어서 하루 2강씩 듣는 패턴으로 꾸준히 학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일 80분에서 100분 정도하고 있어요. 물론 바쁘다 보니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매일매일 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으로 교재 구매, 언제 어디서든 학습 가능

 

교재는 월간으로 출간되며, 오디오 강의와 함께 활용하면 학습 효과가 훨씬 높아집니다.

 

저는 교보문고에서 전자책(eBook)으로 구입했어요.

 

원래는 종이책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볼 수 있는 eBook이 훨씬 실용적이더라고요.

 

무엇보다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정가는 7,200원이지만, 저는 할인받아 6,480원에 구입했어요. 실물 교재보다 저렴하면서도 내용은 동일하니 부담 없이 선택하실 수 있어요.

 

교재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지 잉글리시 전자책

 

전자책도 좋고 종이책 교재도 좋아요. 꼭 구입해서 공부해 보세요.

 

제가 처음에는 교재 없이 듣기로만 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흘려듣기처럼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이제는 '한 문장 한 문장 놓치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최근 들어서는 교재를 사서 하고 있어요. 확실히 더 효율적인 거 같아 만족합니다.

 

 

 

 

오디오 어학당 앱, 나만의 맞춤 영어 수업

 

EBS 오디오 어학당 앱은 시간표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저는 라디오 방송 시간대(오전 7:20, 저녁 7:20)는 생활 리듬과 맞지 않아서, EBS 반디(bandi) 앱에서 다시 듣기로 이용하고 있어요.

 

필요할 땐 멈추고, 놓친 부분은 앞으로 돌려 들으며, 중요한 문장은 큰 소리로 따라 말하는 식으로 학습합니다.

 

눈으로는 교재를 보며 문장 구조를 익히고, 귀로는 실제 발음을 들으며 따라 하니 훨씬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월 구독료 4,900원, 그 이상의 가치

 

EBS 오디오 어학당은 월 4,900원의 구독료로 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지 잉글리시’와 ‘스타트 잉글리시’를 함께 듣고 있어요. 학원이나 과외와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 안에 담긴 콘텐츠는 정말 훌륭합니다.

 

가끔 여유가 될 때는 다른 프로그램도 기웃기웃해보고 있어요. 귀트영, Easy Writing 등 들어보고 있는데 이들 프로그램까지는 매일 할 수 없어서 정말 가끔 듣곤 합니다.

 

요즘엔 좋은 영어 선생님이 늘 곁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하루하루 반복하면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음.. 자신감만...?) 조금씩 생기는 요즘입니다.

 

아직 잘하지는 않지만, 예전처럼 멀게만 느껴지지 않아서 무엇보다 즐거워요.

 

잠깐!! EBS 오디오 어학당 구독료를 결제하지 않으면 EBS 반디 앱에서 프로그램을 온전하게 들을 수가 없어요.

 

맛보기처럼 약 3분 정도만 듣기 가능하여서 결제 후 매일매일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무리하며

 

영어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분들, 영어 학습을 다시 시작해 보려는 분들께 EBS 오디오 어학당의 ‘이지 잉글리시’와 ‘스타트 잉글리시’를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ebook 교재와 오디오 앱을 병행하면 출퇴근길, 짧은 틈새 시간도 충분히 영어 공부 시간으로 바꿀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하루 18분 30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 보셔도 충분합니다.

 

"쉽고 확실하게 영어회화 레벨2, 이지 잉글리시~!"

 

 

----------------------------------------------------

"혹시 이런 정보 어떠세요?"

 

EBS 스타트 잉글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