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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상품, 떡볶이 꼬막비빔밥 치즈 땅콩버터 샐러드토퍼 등 음식 추천

생활속 정보나눔 2024. 11. 25.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집밥도 소홀했었고 그만큼 마트에 다녀올 시간도 없이 살다가 주말을 맞아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에는 가면 기본적으로 사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산 것과 평소에 사는 제품 중 추천하는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코스트코 추천상품

 

 

조리식품

 

1. 떡볶이

 

  • 가격 : 3,500원

떡볶이는 사랑이죠, 코스트코 떡볶이도 역시 사랑입니다. 

 

코스트코 떡볶이
코스트코 떡볶이

 

코스트코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푸드코트로 가서 떡볶이를 먹은 것입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얼마나 사람이 많던지, 테이블마다 열심히 식사 중이신 분들과 그 옆에서 기다리는 분들을 보며 오늘은 서서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었죠.

 

그러다 감사하게도 극적으로 빈자리가 나와 앉아서 먹을 수 있었는데, 테이블 좌석을 기다리시는 다음 분들을 위해 열심히 먹었습니다. 서둘러 먹고 자리를 양보하고 돌아보니 사진을 안 찍었더라고요. 그래서 코스트코 메뉴판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코스트코 떡볶이는 밀떡이에요. 쌀떡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저는 밀떡 파라 입에 찰떡으로 잘 맞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가보니 김말이가 추가되었더라고요. 맛있게 리뉴얼이 된 거죠.

 

집에 오기 전에 포장해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쇼핑 후 피곤함에 그만 잊고 와서 지금 매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 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꼬막비빔밥

 

  • 가격 : 약 15,000원 / 무게에 따라 변동

 

제가 꼭 집어오는 조리식품이 꼬막비빔밥입니다. 그런데 이런, 토요일에 긴 근무 후 8시쯤 늦은 시간에 갔더니 모두 나가고 없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양념이 좋아서 당연하게 사는 음식인데 텅 빈 진열대를 보고 놀랐습니다.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거든요.

 

지나가는 분들 카트에는 담겨있었는데 제가 담을 꼬막비빔밥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음에는 이른 시간에 가서 꼭 담아와야겠습니다.

 

잠깐! 꼬막비빔밥을 사셨다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참기름을 조금 넣어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샐러드 필수 재료

 

 

3. 모짜렐라 스내킹 치즈 

 

  • 가격 : 18,490원 
  • 할인행사 가격 : 14,790원 / 680g

모짜렐라 스내킹 치즈
모짜렐라 스내킹 치즈

 

사려고 맘먹었던 제품이 할인되면 얼마나 좋던지요. 즐겨 먹는 모짜렐라 스내킹 치즈가 3,700원 할인 중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작은, 아니 미니 사이즈의 자연치즈로 작은 포장에 귀여운 모짜렐라 치즈볼이 3개씩 들어있어 한번에 가볍게 꺼내 먹기도 좋고 샐러드에 넣기에도 좋습니다.

 

다른 거 없이 방울토마토 반으로 자르고 이 치즈볼과 샐러드 토퍼 약간 넣은 후 발사믹 소스 뿌려 먹는 걸 좋아해서 꼭 사는 제품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4. 부라타 치즈

 

  • 가격 : 14,490원 / 453g

코스트코 부라타 치즈
코스트코 부라타 치즈

 

이번에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역시 즐겨 먹는 치즈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샐러드가 참 비싸죠.

 

그래서 주로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서 간단하게 샐러드 만들어 함께 먹습니다. 이 치즈와 집에 있는 채소와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냉동실에 있는 블루베리 꺼내서 역시 발사믹 소스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치즈라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5. 샐러드 토퍼

 

  • 가격 : 12,690원 / 1kg

코스트코 샐러드 토퍼
코스트코 샐러드 토퍼

 

샐러드에 뿌려 먹는 제품입니다. 볶은 해바라기 씨앗, 건조 크랜베리, 볶은 호박 씨앗 등의 견과류로 구성되어 있어 채소, 치즈와 함께 먹기 정말 딱 좋습니다.

 

또 멸치 볶음할 때 함께 넣으면 고소함이 추가되어 맛도 좋고 영양도 더 풍부해져 꼭 넣어요. 

 

입이 심심할 때 샐러드 토퍼를 조금 꺼내어 그냥 먹기도 합니다. 볶을 때 들어간 정제소금 때문에 싱겁지 않고 달콤한 크랜베리가 꽤 들어있어 단짠단짠 제대로입니다.

 

코스트코에 가셨을 때 이 제품을 보시면 한번 구매해 보세요. 역시 추천합니다.

 

 

빵과 함께

 

6. SKIPPY 크런치 땅콩버터

 

  • 가격 : 20,990원 / 1.36kg * 2

코스트코 땅콩버터
코스트코 땅콩버터

 

운동 좋아하고 살찌기 싫어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땅콩버터입니다. 처음에 '버터'라서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아 꺼려졌는데,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있어서 다이어터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라 해서 잘 먹게 되었어요.

 

고소하고 크리미 한 땅콩버터에 땅콩 청크(조각)까지 많이 들어있어 딸기잼과 함께 빵에 발라서 많이 먹습니다.

 

아들은 입이 심심할 때 이 땅콩버터를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기 때문에 저 많은 양에도 불구하고 오래 못 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주 구입합니다.

 

 

 

 

7. 누뗄라

 

  • 가격 : 11,990원 / 1kg

코스트코 누뗄라
코스트코 누뗄라

 

진정 악마의 크림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니까 사는 거야'라고 합리화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제가 더 많이 먹습니다. 이번에는 구입하지 않았지만 집에 있는 누뗄라가 다 떨어지면 전 또 사겠죠? 

 

몸에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자제하고 있고, 그 때문에 추천하지 말까 했지만 그럴 수 있나요? 맛있는 건 함께 먹어야죠.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코스트코에 가면 기본적으로 사는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다음 편을 기약하고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위 제품들 참고하셔서 코스트코에서 즐겁고 신나는 쇼핑 하세요. 그럼 코스트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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